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미국 대사관 앞에서 탄저균 규탄 시위를 벌인 혐의로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인 '코리아연대' 회원 김 모 씨와 정 모 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6월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주한 미국대사관 정문 앞에서 '탄
정 씨는 '탄저균 방임 THAAD 배치 종미사대 박근혜 퇴진!' 등의 문구를 적은 전단지 200여 장을 길에 뿌렸습니다.
이들은 약 2분 동안 시위를 벌이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