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매년 시행하는 시교육청 평가에서 서울시교육청이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에 따르면 서울교육청은 8개 시교육청 가운데 최하점을 받았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이 평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2013년과 2014년에는 7개 교육청 가운데 꼴찌였습니다.
평가는 전국 교육청을 시지역과 도지
서울교육청은 대다수 정량평가 항목에서, 규모가 큰 교육청은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며 평가방식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한편, 올해 도교육청 평가에서 최화위 점수를 받은 곳은 전북교육청이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