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샵, 아이폰6S·6S플러스 예약 판매 시작에 관심 집중…다른 통신사는?

올레샵, 아이폰6S·6S플러스 예약 판매 시작에 관심 집중…다른 통신사는?

↑ 올레샵/사진=애플

이동통신 3사가 19일 오전 9시 일제히 아이폰6s 예약 판매를 시작하면서 KT 이용자들의 '올레샵' 접속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국내시장에 출시되는 아이폰6S의 출고가는 모델별로 92만원(16GB), 106만원(64GB), 120만원(128GB)으로 기존 아이폰6보다 10만원가량 높으며, 아이폰6S플러스의 출고가는 106만원(16GB), 120만원(64GB), 134만원(128GB)으로 모든 기종이 100만원대에 달합니다.

색상은 총 4종으로 기존 아이폰6시리즈의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동통신 3사 예약 가입은 SK텔레콤 '티월드 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KT '올레샵'(ollehshop.com), LG유플러스 '유플러스 숍'(shop.uplus.c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한편 KT는 19일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 5만대 사전 예약이 개시 10분도 안 돼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KT 모바일 고객 선착순 1만 명에 한해 진행된 '문자 예약 서비스'의 경우 개시 2초 만에 1만대 마감했다. 또 1분 만에 아이폰6s 128G 전 기종과 로즈골드 64G가 품절됐습니다.

예약 시작 10분 만에 온라인 5만 명 우선예약 접수를 마감한 KT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레샵을 통해 다시 예약 가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접수 마감 없이 계속해서 예약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단말은 택배 배송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 방문 수령도 가능해 편리하게 개통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