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물질이 포함된 진통제 등을 다량 처방받아 인터넷으로 유통하거나 직접 투약한 외국인 강사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33살 미국인 P씨 등을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P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병원 3곳을 돌며 진통제, 신경안정제 등 600여 정을 처방받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밖에도 고속버스 수화물을 통해 필로폰을 팔거나 투약한 혐의 등으로 55살 정 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