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강추위 절정…주말 추위 풀려

앵커멘트 : 오늘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날씨 상황, 충무로역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노을 캐스터, 전해주시죠.

<오프닝>네, 어제와 오늘 많이 추우시죠? 오늘 아침까지만 이 추위 잘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1>지금 이 곳의 기온은 영하 6.6도, 체감온도는 영하 10.2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대관령은 영하 11도를 밑돌고 있는 가운데 체감온도는 영하 16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강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2>어제 서울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렀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한낮에 서울 4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5도 가량 높아 어제보다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구름이 간간이 지나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주간>주말 동안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고,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겨울비가 한 차례 내리겠습니다.

<클로징>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면 체온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출근길에 이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충무로역에서 조노을이었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