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이상무’ ‘이상무 화백’
‘독고탁’ 시리즈의 이상무 화백 별세 소식에 가수 전인권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전인권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이상무 님의 만화를 지나친 적이 없습니다. 한 시대의 정의를 풍자하셨던 게 틀림없었습니다. 만나 뵙고 느낀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전인권은 “1월 2~3일 중에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지 말고 바쁜 일 끝내고 4일쯤 와도 돼요’라고 하셨다. 추억이야 있겠지만 사실은 어디론가 완벽하게 가신 겁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인권과 이상무 화백은 전인권 밴드의 ‘눈눈눈눈’ 뮤직비디오 제작에 함께 하
전인권의 애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상무, 독고탁 시리즈는 역사속으로” “이상무, 뮤직비디오가 유작으로 남겠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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