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와의 대국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를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한국포스트휴먼학회가 주관한 시사대담에서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는 "인공지능사를 보면 메모리가 늘고 계산속도는 빨라졌지만 그것이 전부"라며 인공지능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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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회의 김경환 변호사는 또 "인간의 학습능력을 분석해 알파고를 만들었다면 윤리적 메커니즘을 분석해 윤리적 인공지능도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