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사람들, 20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들입니다.
대학으로 치자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랄까요, 의정연찬회 후의 모습입니다.
초선 의원들은 여기서 전자투표 방법도 배우고 법안 발의와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 전반은 물론, 본인들의 월급과 후생복지와 관련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20대 국회의 초선의원은 132명인데요, 이들이 유세장에서 목이 터져라 외쳤던
"한 번만 도와달라"는 호소에 지역주민들이 투표로 호응해 준 덕에 여기 있는거겠지요.
이제는 이분들이 지역주민과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것입니다. 그게 바로 '초심'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