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명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이번 주 검찰에 넘길 것이라고 밝
이 씨는 지난달 20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들이받은 후 20시간 동안 자취를 감춰 음주운전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씨는 두 차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답했지만,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정해 면허 취소 수준인 0.16%였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연장현/tall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