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직후 이창명 씨가 들렀던 병원의 진료기록부인데요. 이 기록에는 이창명 씨가 소주 두 병을 마셨던 것으로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도 여전히 이창명 씨는 음주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있는데요. 병원에서 잘못 듣고 적은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당시 이창명 씨를 치료했던 의료진의 진술에 대해서도 경찰 측과 다르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미 병원 진료기록부가 공개된 이상, 이창명 씨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이창명 씨의 음주운전 자료를 확보한 경찰은 결국 검찰에 송치할 예정인데요. 음주논란 진실 공방은 법정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담으로 넘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