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40대 가장이 아파트 12층에서 투신자살한 대학생에게 깔려 숨지고 말았습니다.야근한 뒤 귀가하던 길이었다.
이날 야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고, 버스정류장까지 마중 나온 만삭의 아내와 아들은 가장의 뒤를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운명의 장난'이라며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곡성군은 이를 고려해 양씨의 순직을 신청할 방침이며, 경찰은 투신자살한 대학생에 과실치사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