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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세월호 기억 노란우산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뒤 소리동산에서 노란우산을 펼쳐 보이는 행사를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세월호 참사를 되새기고, 희생자 가족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의미에서 지난달 제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날 세월호 기억 노란우산 프로젝트 관계자와 세종시민 300여명은 해양수산부 앞에서 우산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하고서 정부세종청사 주변을 한 바퀴 행진했습니다.
희생 학생들의 꿈을 담은 '
노란우산 프로젝트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해양수산부에 세월호를 온전히 인양하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주, 인천,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