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울산 공장 가스누출로 화재…근로자 4명 다쳐
3일 오전 10시 37분께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 효성 용연3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삼불화질소(NF3)가 갑자기 누출되면서
다친 근로자는 모두 경상으로 전해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가스가 누출됐다"는 근로자들의 진술에 따라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배관 차단은 완료된 상태이며, 삼불화질소는 인화성이 없는 물질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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