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물쇠가 채워져있지요. 호주 시드니 한인회관 앞마당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오는 6일 이곳에서 소녀상 제막식을 할 예정이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새로운 자물쇠가 채워진겁니다.
그동안 소녀상 건립을 조직적이고, 전방위적으로 방해해 왔던 일본이 또 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자 아베'가 방위상에 임명됐고, 위안부의 강제성을 부정해왔던 사람이 문부과학상이 됐으니, 앞으로 이런 일들이 더 많아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우리 외교력이 더 아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