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노래클럽서 성매매 혐의로 경사 직위해제…'또 성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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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찰 성매매 혐의/사진=MBN |
5일 인천 경찰청은 노래클럽 내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인천 남부경찰서 수사과 A(43)경사를 직위해제하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A경사는 지난 7월25일 오후 인천 남구에 위치한 고향선배가 운영하는 노래클럽에서 여종업원과 유사성교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경찰은 단속을 위해 노래클럽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여종업원이 A경사와 돈을 받고 2차례 성매매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 사실 확인을
A경사는 여종업원의 진술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경찰은 5일 A경사를 직위해제하고 업주와의 불법 유착 등을 조사하는 한편 업주 C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