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는 오늘(22일)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과 평생법관제 등을 골자로 한 사법제도 개혁 과제를 국회에 입법 청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변회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불거진 기업의 반사회적 행위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고, 제조
또 전관예우를 근절하기 위해 평생법관제를 도입해 판사의 정년을 70세로 늘리고 판사들의 변호사 개업을 원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변회는 사법제도 개혁 과제를 개정안 형태로 만들어 조만간 국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 한민용 기자/ myha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