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성지 안동서 '독립군가 합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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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22일 안동대 솔뫼 문화관에서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대회'를 엽니다.
지난해 광복 70주년 특별행사로 이 대회를 처음 개최했습니다.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한 도내 10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부르며 기량을 겨룹니다.
김희곤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독립군가 합창대회가 독립운동 발상지 경북도민 긍지를 높이고 독립운동가 높은 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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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가', '독립군가', '신흥무관학교 교가'가 처음 나왔고 3·1운동 이후에는 임시정부가 지정한 '독립운동가', '항일전선가', '우국지사의 노래', '독립지사의 노래' 등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