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고…협력사 직원 선박내 작업 중 사망
![]() |
↑ 현대중공업 사고 / 사진=MBN |
지난 10일 오후 6시 56분께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협력업체 직원 정모(49) 씨가 건조 중인 선박 내부 엔진룸으로 통하는 해치와 뚜껑 사이에 끼어 있는
정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 등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회사 측은 정씨가 청소 작업을 하기 위해 엔진룸으로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회사 측과 현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