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가 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4위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신용카드 피해구제 건수 중 부가서비스 관련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무료인 줄 알았는데 유료인 경우도 있고, 심지어 내가 쓰지도 않은 돈이 결제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가입된 부가서비스로 돈이 새고 있지는 않은지..
카드 명세서,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3위입니다.
AI 사태 여파로 달걀 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 라면 값도 오릅니다.
가격이 오르기 전에 미리 사 놓으려는 소비자들로 지난 주말 라면 판매량은 30%이상 급증했습니다.
한 판에 3~4천 원대인 저렴한 달걀은 일찌감치 팔리고 없었는데요.
정말 라면에 계란 넣어먹는것도 부담스러워진 요즘입니다.
2위입니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안 주느니만 못한 후원품들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5일 밖에 남지 않은 초코파이.
심지어 5년 간 냉동보관한 닭을 보내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좋은 일 하려다 그르치는 일 없도록!
식품을 후원할 땐 최소 30일 이상 유통기한이 남아 있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위입니다.
지난 주말 시민들의 촛불집회와 친박단체의 맞불집회가 열렸는데, 경찰의 '이중잣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단 경찰이 허용한 행진거리가 다릅니다.
법원은 헌법재판소 앞 100m 지점까지의 행진을 허용했는데, 친박단체 회원들의 행진을 더 가깝게 허용한 겁니다.
뿐만 아니라, 경찰이 밝힌 촛불집회 참가자는 주최측이 추산한 65만 명의 10분의 1수준인 6만 명인 반면, 그보다 훨씬 숫자가 적었던 친박단체 회원들은 3만 3천여명으로 밝혀 편파 집계라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촛불집회는 안 되고, 박사모는 되고..라는 논란 속에 이번주도 '집회정국'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핫 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