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족사 추정, 클럽 여대생 사망 "명확하게 밝혀서 억울한 죽음 없어야…술 자제할 필요있어" 누리꾼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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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족사 추정 /사진=연합뉴스 |
홍대 클럽 인근에서 실종된 여대생 이수현(20)씨가 실종 8일째인 21일 오전 11시 15분 서울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뜬 고인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zzin****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살아있기를 바랬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blac****)도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다. 가족은 얼마나 슬플까"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몸에 별다른 외상이 없고 신발도 신은 채인 점에 주목하여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사망원인을 밝혀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누리꾼(dion****)은 "명확하게 밝혀서 억울한 죽음 없어야 한다"며 정확한 사실 규명을 경찰에 요구했습니다.
홍대 클럽 부근에서 술을 마셨다는 점을 지적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dlzn****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슬픈 일이지만 술은 자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마시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러 종류의 댓글이 달리는 가운데 주된 의견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