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운영자로 알려진 '승리'가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Star에 따르면 승리는 오늘(31일) '버닝썬'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해당 매체는 승리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명인으로서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말 한 마디가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 동안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김 모 씨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김 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그러나 출동한 경찰은 오히려 김 씨에 수갑을 채우며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김 씨가 클럽 보안 요원들에게 일방적으로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김 씨는 이날 폭행으로 갈비뼈 3대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