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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장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리는 추모제·추도식에 참석해 초헌관(첫 번째 술잔을 올림)을 맡고, 추도사와 헌화·분향 등을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구미시민의 소통·통합·화합을 위해 장 시장이 박 전 대통령 추모제와 추도식에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40주기 추모제는 26일 오전 10시 30분∼10시 55분, 추도식은 오전 11시∼11시 40분에 진행된다.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존회'가 주관하는 추모제는 김교언 도산서원 선비문화전통예절 지도사가 집례를 담당하고, 초헌관은 장 시장, 아헌관은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이 봉행한다.
역대 구미시장은 추모제에서 초헌관을 맡아 왔다.
대구·경북 유일 민주당 단체장인 장 시장은 지난해 추도식에는 불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을 맡았다.
장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기 추도식
전병억 생가보존회장은 "구미공단 50주년과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년을 맞아 시민이 화합하고 구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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