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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겨울이 오면 항상 기다리는 것은 마아 '첫눈' 일 것이다.
그런데 이 첫눈이 올해는 서울에 이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언제 왔을까?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2019 첫눈'은 지난 15일 오전이다.
기상청은 16일 지난 15일 오전 1시 20분부터 약 50분 가량 서울에서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들은 이날 첫눈을 목격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그런데도 이날 첫눈이 기록된 이유는 옛 기상청 자리인 종로구 송월동 관측소에서 눈이 내리는 것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서울의 경우 첫
이에 대해 기상청은 "같은 조건과 환경에서 측정해야 매해 정확한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기상관측소를 기준으로 관측기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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