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 살해범 "여성 7명 모두 살인"
군포 여대생 살해범 강호순이 작년 말까지 여성 7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강호순은 여자들만 보면 살인충동을 느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 "전처 사망 후 여자만 보면 살인충동"
강호순은 전처가 지난 2005년 숨진 후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으며, 여자들만 보면 살인충동을 느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 "남북 합의 무효"…"깊은 유감"
북한이 모든 남북 간 정치 군사 합의와 서해 북방한계선 조항의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정부는 깊은 유감을 밝혔습니다.
▶ 작년 경상수지 11년 만에 첫 적자
지난해 경상수지가 64억 달러 적자를 기록해 외환위기 이후 11년 만에 처음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에서 주식을 내다 팔면서 자본수지는 사상 최대 규모인 509억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 행안부 장관에 이달곤 의원 내정
새 행정안전부 장관에 이달곤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 한은 총재 "올해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이성태 한은 총재는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석 달째 경상흑자를 냈지만 1월에는 다시 적자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정종환 "강남 투기해제 다음 달 결론"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서울 강남 3구의 투기지역 해제와 관련해 다음 달 중에 결론을
▶ "쌍용차 협력업체 추가 지원 없다"
정부가 쌍용차 협력업체에 대한 어음 만기연장 등 추가 조치를 더 이상 마련하지 않고 금융권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오늘 만기가 돌아온 쌍용차 어음은 부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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