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미네르바' 무죄…검찰 "즉시 항소"
인터넷에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미네르바' 박 모 씨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즉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상문 영장 청구…노건호 또 소환
거액의 뭉칫돈이 들어 있는 차명계좌가 추가로 발견된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 검찰이 오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건호씨는 다섯 번째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이상희 "북 국지도발 감행 가능성"
이상희 국방장관은 오늘 북한이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국지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IMF, 내년 한국 성장률 1%대로 하향
IMF가 내년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4.2%에서 1%대로 대폭 낮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위직 '비위정보수집팀' 가동
국세청이 서장급 이상 고위직과 조사 분야 직원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비위정보수집 전담팀'을 운영합니다.

▶ 경매 낙찰가율 올 들어 최고치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매 낙찰가율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난해 9월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 햄버거 등 영양표시 의무화
올 하반기부터 김밥과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는 반드시 영양성분을 표시해야 합니다.

▶ 뺑소니 신고하면 포상금 100만 원
뺑소니 차량을 신고하면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내년 상반기 중에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