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관계자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지난 15일 법정구속된 김 씨는 신체검사 과정에서 열이 높아 곧바로 격리수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정시설에 이미 수용된 수형자 중 신종플루 판정을 받은 사람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현재 교정시설 수용자 4만 9천 230명 중 고혈압과 당뇨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22%에 달해 10만 명 분량의 예방백신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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