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뉴욕 양키즈의 경기에서 에인절스가 5-2로 승리를 거뒀다.
3회초 무사 양키즈 레이드 브리냑의 타구를 잡은 에인절스 1루수 마크 트럼보의 송구를 투수 C.J 윌슨이 잡아 베이스를 밟으려 하고 있다. 윌슨은 베이스 터치에 실패해 브리냑은 세이프됐다.
에인절스는 4승 5패를 기록중인 C.J.윌슨는 양키즈 타선을 상대로 7이닝 2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거뒀고 양키즈 백전노장 앤디 페티트는 후반에 흔들리며 7이닝 4실점 패전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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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