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김강민(31)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홈런을 때리면서, 양현종(25·KIA 타이거즈)을 조기 강판시켰다.
김강민은 13일 문학 KIA전에서 3회 양현종을 상대로 1점 홈런을 날렸다. 지난 10일 문학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3경기 연속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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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김강민이 13일 문학 KIA전에서 3회 1점 홈런을 날리며 KIA의 선발 양현종을 강판시켰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이 홈런으로 양현종은 3회도 버티지 못하고 5실점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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