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류현진 덕분에 5차전 준비해야겠어` [mk포토]

위기의 다저스, 영웅 류현진이 구했다!
15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이 열렸다.
7회초 종료 후 다저스 선발 류현진이 교체 됐다. 류현진과 교체된 클레이튼 커쇼가 다시 자리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벼랑끝의 다저스를 구하기 위해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 에이슨 아담 웨인라이트를 맞아 7이닝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친 후 2-0으로 앞서고 있는 7회초 종료 후 교체됐다.

한편 이날 류현진 경기중계는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