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도미키·김연아 쇼트, 사진=안도미키 트위터 |
안도미키, 김연아 쇼트 보고 "정말 대단해 감동했다" 극찬…프리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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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해설자로 변신한 일본의 전 피겨선수 안도 미키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극찬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전체 선수 30명 중 17번째(3조 5번째)로 나서 74.9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경기 직후 안도 미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는 노래와 일체된 연기를 선보였다. 모든 기술이 완벽하고 대단했다. 부상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서 이렇게 연기를 선보이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어로 "Wow Yuna!!! Was so great and I almost cry... She is really good skater!!!(김연아는 정말 대단했고 나는 거의 울 뻔 했다. 그녀는 정말 좋은 스케이터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안도 미키는 지난해 11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회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뒤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안도 미키는 이번 대회 일본 방송 해설가로 초반 소치에 들렀다가 현재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간 상태입니다.
김연아는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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