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이번 겨울 유난히 많은 선수를 바꾼 LA다저스가 신입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LA데일리뉴스’ 등 LA 지역 언론들은 다저스 홈페이지를 인용, 신입 선수들의 유니폼 등번호를 공개했다.
앞서 입단식을 통해 등번호를 공개했던 지미 롤린스와 하위 켄드릭은 예정대로 각각 11번과 47번을 달게 됐다. 둘은 이전 소속팀에서도 이 등번호를 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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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가 지미 롤린스를 비롯한 신입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선발진에 새로 합류하게 된 브랜든 맥카시와 브렛 앤더슨은 각각 35번과 38번을 배정받았다.
조엘 페랄타는 62번을 받았다. ‘LA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다저스에서 62번을 달고 뛴 선수는 2001년 6경기에 등판한 호세 누네스 이후 처음이다.
기존 선수들도 일부 등번호를 변경했다. 작 피더
이밖에 카이크 에르난데스는 14번, 크리스 하이지는 28번, 아담 리베라토어는 36번, 크리스 해처는 41번, 조 위랜드는 45번, 마이크 볼싱어는 46번, 오스틴 반스는 65번, 크리스 리드는 67번, 스캇 쉐블러는 83번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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