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중하위권에 처져 있는 SK 와이번스가 또 한 번 변화를 선택했다.
SK는 15일 “팀 전체적인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조원우 1군 주루 및 작전코치가 수석 코치를 맡고 김원형 1군 투수 코치가 메인 코치로, 김경태 루키팀투수 코치가 1군 투수 코치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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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우 수석코치. 사진=MK스포츠 DB |
이밖에 조 알바레즈 1군 수비 코치가 1군 주루 및 작
SK의 코칭스태프보직 변경은 올 시즌 두 번째다. SK는 지난 6월5일 타격,수비,주루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15일 현재 SK는 49승50패2무로 전체 7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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