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김현수가 다나카 마사히로와 맞대결에서 안타 1개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2일(한국시간)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회말 수비에서 L.J. 호에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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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가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김영구 기자 |
상대 2루수 스탈린 카스트로가 타구를 제대로 잡지
나머지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체이센 슈레브를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빈센테 캄포스를 상대로 2루 땅볼에 그쳤다. 2루 주자 놀란 레이몰드를 3루로 보낸 것이 유일한 소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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