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유도 곽동한 선수가 8강에 안착했다.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90kg급 16강전에서 곽동한이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곽동한은 난민 대표팀의 포폴 미셍가와 16강전에서 만났고 경기 초반엔 지도를 받기도 했다.
![]() |
하지만 그는 경기 종료 약 1분을 남겨두고 업어치기를 조르기도 되받아쳤고 미셍가가 항복을 선언했다. 결국 곽동한은 가뿐하게 8강에 진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