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난창 챌린저에서 준우승했다.
정현은 16일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난창 챌린저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모리야 히로키(일본, 세계 랭킹 220위)에게 1-2(6-4 1-6 4-6)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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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전날 준결승전에서 제이슨 정(대만, 세계 랭킹 153위)을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이겼다
정현은 올해 프랑스 오픈이 끝난 뒤 재활에 들어갔다. 부상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그는 4개월 만에 코트에 섰다.
정현은 대만으로 이동해 ATP 가오슝 챌린저에 출전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