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차준환(16·휘문중)이 메달낭보를 전할 수 있을까.
차준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차준환은 15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2.34의 점수를 따냈다. 이는 자신의 개인최고점을 경신한 기록.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해 일본그랑프리대회에서 세운 79.3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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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환. 사진(대만 타이베이)=AFPBBNews=News1 |
한편 차준환은 지난 2016-2017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여 한국인 첫 입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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