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200일 전에 맞춰 공개한 홍보 영상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여름에 즐기는 겨울 스포츠’라는 콘셉트로 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스피드스케이트·스노보드 등 올림픽 대표 4개 종목을 마술과 접목했다.
아시아 첫 세계마술대회 우승자 유호진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건물을 수직으로 내려오면서 크로스컨트리를 타고, 광화문광장에서 스키점프를 하고, 인천 송도 호수 위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며, 버스에 매달려 스노보드를 타는 등 매우 이색적인 장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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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의 스노보드 부문.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영상=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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