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열애는 멀리 떨어져 있음을 극복했기에 가능했다.
1987년생 동갑 커플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의 열애는 13일 양측의 인정으로 공식화됐다. 류현진은 MK스포츠 미국 특파원과의 현장 인터뷰에서 ‘7월 이후로 만나지 못하는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 “서로 이해하고 있다 보니 한 번씩 볼 때 더 좋은 것 같다”라면서 이미 그런 어려움은 극복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어깨 수술 이후 재활을 하면서 만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한 류현진은 “배지현 아나운서가 많은 도움이 되어 힘도 났다”라면서 재기의 조력자였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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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배지현 아나운서. 사진=MK스포츠 DB/옥영화 기자 |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 Sports와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활동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류현진은 2006년 KBO리그 신인상·MVP를 석권했고 2013년부터는 MLB에서 뛰고 있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 및 메이저리그 33승 2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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