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최동원 6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가 진행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2017 KBO리그 홈경기를 최동원 6주기를 추도하는 의미로 치렀다.
구단은 대표이사와 단장, 선수단은 조원우 감독과 이대호 선수가 최동원 동상에 헌화하는 것으로 최동원 6주기 추념 일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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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원 6주기 추모행사가 14일 진행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경기장에서는 모친 김정자 여사의 시구와 전광판 추모 영상, 관중·선수단 합동 묵념 등이 있었다.
선수단은 고인의 현역 시절 배번이자 롯데 영구결번인 11번을 마킹한 최동원 6주기 추모 유니폼을 입고 KIA와의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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