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7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최근 오른쪽 허벅지 부위에 통증을 안고 있는 추신수는 보호 차원에서 지명타자로만 출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44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중인 그는 기록 연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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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지명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로널드 구즈
선발 투수 바르톨로 콜론은 이날 기록에 도전한다. 통산 245승을 기록중인 콜론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면 데니스 마르티네스가 세운 라틴아메리카출신 메이저리그 최다승 기록을 뛰어넘는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