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었던 내야수 조시 해리슨(31)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해리슨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해리슨은 2011년 빅리그에 데뷔, 8년간 8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출루율 0.317 장타율 0.408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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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시 해리슨이 디트로이트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는 선수다. 2루
로젠탈은 해리슨이 디트로이트에서 주전 2루수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트로이트는 현재 니코 구드럼, 로니 로드리게스 등을 2루 자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