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3경기 출장 정지 징계에서 해제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 대변인은 6일(한국시간) “손흥민 리그 3경기 출장 정지를 철회한다. 규제위원회는 손흥민 레드카드 퇴장 판정이 잘못됐다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징계에서 벗어난 손흥민은 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정상적으로 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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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가운데)이 리그 3경기 출장 정지 징계에서 해제됐다. 사진=AFPBBNews=News1 |
이후 고메스는 서지 오리에(27·코트디부아르)와 크게 부딪히면서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마틴 앳킨슨 주심은 손흥민에게 먼저 경고를 줬지만, 고메스의 부상 정도를 확인한 후 퇴장으로 정정됐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