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품을 타기위해 중요부위에 문신을 한 남성이 있어 화제다.
영국 현지언론 메트로는 25일(현지시간) 안드레아스 뮐러(39)라는 남성이 경품으로 걸린 자동차를 획득하기 위해 자신의 성기에 `MINI`라는 글자를 새겨넣었다고 보도했다.
남성은 라디오에서 개최한 `미친짓 경연대회`에서 이기기 위해 `미친 제안`리스트의 맨 위에 있는 `자신의 성기에 MINI글자 새겨넣기`를 택했다.
경품은 미니쿠퍼라는 자동차로 가격은 2만 파운드(약 3534만원)다.
라디오 청취자들은 뮐러가 문신을 하는 동안 지르는 비명소리를 고스란히 전해 들었고 결국 그는 이 대회에서 승리했다.
뮐러는 "미니쿠퍼에 앉는 순간 고통 따위는 전혀 상관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속보부 / 사진@http://www.metro.co.uk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