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국의 부채한도 조정 난항 가능성 등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해외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송한진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 질문 】
뉴욕증시가 얼마나 떨어졌습니까!
【 기자 】
네, 뉴욕증시가 일제히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12% 하락한 1만 2천572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는 0.43% 떨어진 2천814를 기록했습니다.
S&P500지수 역시 0.07% 내린 1천32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애플의 매출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 급등했다는 소식이 장 초반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미국 의회가 정부지출 감소와 부채 한도 상향조정안에 대한 합의점을 쉽게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유럽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8% 올랐고, 독일 DAX 30 지수도 0.1% 상승했습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1.0%나 오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0.7% 오른 배럴당 98.1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금값은 0.3% 내려간 온스당 1천59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