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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한 동물 보호단체가 중국에서 촬영해 유투브에 올린 동영상에는 중국인 인부들이 너구리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는가 하면 발로 목을 눌러 너구리의 숨을 끊는 잔인한 장면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너구리의 가죽을 그대로 벗겨내 너구리가 고통에 몸부림치는 장면 등 어그부츠를 만들기 위해 너구리가 학대되는 현장이 담겨져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가학적인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중국산 어그부츠는 고가에
한편 이에 국제동물보호협회(HSI)는 “최근 중국산 어그부츠에서 다량의 너구리털이 발견되고 있다”며 “중국의 잔혹한 행위와 관련해 어그부츠의 수입을 제한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유투브 영상 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