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차 핵실험 이후 화염에 휩싸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군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의 덕이다'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1분 30여 초 분량으로, 북한의 3차 핵실험의
동영상은 "미제침략자들을 향해 진행한 북의 높은 수준의 핵시험은 자주권 수호의 억제력으로 된다"며 "미국은 북을 핵시험으로 이끈 실질적인 안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동영상은 최근 '은하 9호를 타고'라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게재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