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로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지 만 2년이 된 가운데 아베 일본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발표하고 국민에게 애도와 격
아베 총리는 인터넷에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도호쿠에 봄이 오지 않는 한 일본의 봄은 오지 않는다"며 "반드시 부흥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1년 동일본을 덮친 규모 9의 대지진으로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만 1만 5천800여 명에 이르며, 31만 5천여 명이 아직 피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