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처음 폭로된 미국 한인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인 '미시USA'가 해킹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시USA는 게시판을 통해 "미국 서부시간 11일 새벽 사이트에 대한 불법적인 해킹 시도가 있었다"며 "30분에 걸쳐
이번 해킹과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이번 사건의 여파로 인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미시USA는 "어떠한 해킹 시도에 대해서도 한·미 양국의 고소, 고발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