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세계 최초 '인터넷 투표' 총선

발트해 연안국인 에스토니아가 총선에서 인터넷을 통한 전자투표를 허용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토니아 정부는 지난 2005년 지방선거에서 인터넷 전자투표를 시범 실시한 데 이어 다음달 4일 총선에서도 이를 전면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한편 필리핀은 5월 14일로 잡힌 총선에서 해외거주 국민을 위해 세계 최초로 인터넷 부재자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