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건 바로 다리입니다.
중국 후난성 장가계에 설치된 이 다리.
길이가 자그마치 430m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보니 바닥이 투명한 유리입니다.
유리 위를 걷는 사람들, 마치 하늘에 떠있는 듯한 착각과 두려움에 서로의 손을 꼭 잡습니다.
유리라고해서 쉽게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이곳은 자동차가 지나가고, 무거운 해머로 힘껏 내리쳐도 조각만 날 뿐 멀쩡하기 때문입니다.
800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건널 수 있을만큼 튼튼한 이 다리를 만드는데 우리 돈으로 약 440억 원이 들었다고 하네요.
*영상 : 국제-HD)굿모닝용,중국 유리 다리,4042554,160627